계약 해지 7일 만에 통매각 시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JT저축은행 본사 전경 [사진=JT저축은행]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JT저축은행 본사 전경 [사진=JT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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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J트러스트그룹이 JT저축은행의 매각을 다시 시도하면서 JT캐피탈까지 함께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7일 공시에 따르면 일본 금융그룹 J트러스트는 VI금융투자와 JT저축은행과 JT캐피탈의 주식을 양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31일 계약이 해지된 지 7일 만에 JT캐피탈을 묶어 새로운 MOU를 맺은 셈이다.

VI금융투자는 홍콩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뱅커스트릿프라이빗에쿼티(PE)가 하이자산운용과 하이투자선물을 인수해 만든 금융사로, 기존 JT저축은행의 매각우선협상 대상자였다. 지난해 10월 관련 MOU를 체결했지만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 탈락하며 무산됐다.


JT저축은행의 주식은 JT캐피탈 주식을 양도한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양도될 예정이다. 양도가는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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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캐피탈의 주식양도 계약은 다음달 14일 진행될 예정이고, 실제 양도는 오는 6월 15일 이뤄진다. 양도 가격은 1165억원으로 책정됐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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