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사실이면 일벌백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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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직장내 괴롭힘 제보와 관련해 "사실로 확인될 경우 가장 엄한 수준에서 일벌백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감사관실이 당장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사례를 집중 신고받아 상세 감사하도록 조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재부 내부망에는 지난달 9일 '직장 내 괴롭힘에 맞서는 현명한 방법이 무엇이냐'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직원은 "과연 그런 게 있느냐"며 "참는 게 최선이냐"고 적었다. 이에 일부 직원들은 "참으면 안 되고 혼자 고민하면 안 된다", "주변의 여러분과 상의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최근 우리 경제와 관련해 "코로나 타격으로 민생은 아직 어려우나 경기회복세는 견인되는 모습으로 민생지원과 회복지원에 실기하지 않도록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주 발표한 부동산 투기 근절 및 재방 방지대책과 관련해선 "후속 조치가 대부분 입법사항이므로 4월 임시국회에서 관련 법안 통과를 위해 국회와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혁신방안도 조속히 마무리되도록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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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는 최근 1·2차관이 새로 부임하고 공석 중인 3명의 1급 인사를 포함한 후속 인사가 이어질 예정인 것과 관련 "조직 활력 제고와 업무추진 가속의 계기로 삼고, 그 과정에서 작은 공백이나 한 치의 정책 흔들림도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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