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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 e커머스, 이젠 '반품전쟁'

최종수정 2021.04.05 14:21 기사입력 2021.04.0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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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신세계TV 무료 당일회수
신선식품 수거 안하고 재배송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 e커머스, 이젠 '반품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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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임춘한 기자] "신선식품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반품해드립니다."


5일 e커머스가 일제히 반품 경쟁에 들어섰다. 편리함을 넘어서 이제는 반품한 물건을 확인하는 시간조차 거치지 않고 즉시 반품, 당일 반품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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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 서비스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는 곳은 쿠팡이다. 쿠팡은 유료회원 '로켓와우멤버십' 가입자에게 로켓배송(직매입) 상품의 무상 반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산품의 경우 최대 30일 이내 무료 반품이 가능하며 반품이 진행되기 전 새 제품을 배송해준다. 신선식품은 반품 상품 수거 대신 폐기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신세계TV쇼핑은 이달부터 전국적으로 직택배로 발송되는 상품에 대해 '반품·교환 당일 회수' 서비스를 시작했다. 교환 신청부터 환불 및 재발송에 소요되는 시간을 평균 4일에서 2일로 줄였다.


SSG닷컴은 또 과일이나 야채와 같은 신선식품은 물론 자체 가정간편식 제품에 대해서도 고객이 불만족할 경우 환불을 해주고 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 G9은 빠른 환불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환불 사유를 작성한 후 해당 상품 발송 여부가 확인되면 판매자가 반품 상품을 받기도 전에 즉시 결제금액을 되돌려준다.


옥션은 신선식품 전문관 '파머스토리'에서 구입한 상품이 불만족스러울 경우 3일 이내, 구매 상품의 50% 이상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반품을 신청하면 무료로 처리해준다. G9 역시 '신선지구' 전문관 상품에 대해 '맛 없으면 무료반품' 서비스 도입, 환불이나 반품이 가능하다.


e커머스업계 관계자는 "반품 서비스가 개선되며 여러 사이즈 옷을 한번에 구매한 뒤 몸에 맞는 옷만 입고 나머지는 반품하는 등 새로운 온라인 쇼핑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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