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지갑' 이용자 1000만명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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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카카오가 '카카오톡 지갑' 이용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는 "민간 인증 서비스 중 가장 빠른 가입자 증가 속도를 보이며 출시 3개월 반 만에 이뤄낸 성과"라고 밝혔다.

카카오톡 지갑은 인증서, 신분증, 자격증 등을 카카오톡에 보관·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카카오 인증서, 전자출입명부의 QR 체크인 서비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기술 자격증 495종 등을 카카오톡 지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갑 내 카카오 인증서로 국세청 홈택스, 행정안전부 정부 24 서비스 로그인, 국가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국세청 홈택스, 정부 24, 국민신문고 간편 인증 로그인을 한 횟수는 1600만건에 달한다.

카카오 인증서로 주민등록등본 발급 등 정부24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반기 중 모바일 정부 24도 카카오 인증서로 로그인할 수 있게될 예정이다.


카카오는 4월 중 카카오톡 더보기 탭에 '지갑 홈'을 추가한다. 인증서, 지갑 QR, 자격증, 사원증, QR체크인 등 내가 보유한 디지털 ID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카카오 인증서의 지갑 QR을 활용해 무인점포 출입 시 출입 인증을 할 수 있는 서비스도 4월 중 선보인다.


카카오는 향후 공공기관, 일반 기업 등 카카오 인증서의 파트너를 확대하고 자격 증명 서비스의 활용 분야도 늘린다는 계획이다.


카카오TV 동영상·라이브 입장,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입장,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발송 등 다양한 서비스들과 자격 증명 서비스를 연동할 예정이다.


현재 카카오 직원들의 모바일 사원증에 적용된 스마트폰 무선 통신(NFC·BLE)을 활용한 출입문 열기나 복합기 이용 등 보안이 적용된 환경에서 자격 증명을 활용하는 기능도 연내 외부 파트너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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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혁 카카오 지갑사업실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생활 속 인증이 필요할 때 카카오톡 지갑을 떠올리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용처를 늘리고 기능을 고도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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