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473명… 주말 영향 속에 400명대 떨어져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엿새만에 400명대로 떨어졌다. 다만 휴일 영향 속에 검사 건수가 줄어든 만큼 안심할 수 없는 수치라는 분석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73명 늘어난 10만5752명이라고 이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449명, 해외유입 2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 확진자 10명 중 6명가량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 149명(33.2%), 경기 108명(24.1%), 인천 19명(4.2%) 등 수도권에서만 27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전체 확진자의 61.5%를 차지했다.
다른 지역에서는 ▲부산 46명 ▲대구 22명 ▲경북 20명 ▲전북 16명 ▲강원 14명 ▲충남 14명 ▲대전 13명 ▲경남 11명 ▲충북 7명 ▲세종 4명 ▲전남 3명 ▲제주 2명 ▲울산 1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 광주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4명이 나왔다. 이 중 10명은 검역 과정에서, 14명은 지역에서 확인됐다. 내국인은 12명이고 외국인은 12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9만6900명으로 전날보다 311명 늘었다.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 중 병세가 심한 위중증 환자는 97명으로 전날 대비 2명 줄었다. 사망자는 1748명으로 전날보다 4명 늘었다.
전날 하루 총 검사 건수는 3만3651건이다. 수도권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1만4307건의 검사가 진행됐고, 신규 확진자 49명이 확인됐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이날 0시 기준 629명이 신규 접종을 받아 총 96만230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85만6006명, 화이자 백신은 10만6724명이 맞았다. 2차 접종이 시작된 화이자 백신의 2차 접종 완료자는 전날보다 66명 늘어난 2만736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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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총 7건이 늘어난 1만997건이 집계됐다.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는 1건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사례다. 나머지 6건은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 사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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