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투기의혹’ 정현복 광양시장 제명조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일 직위를 이용해 부동산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있는 정현복 전남 광양시장을 제명했다.


신영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민주당은 정현복 전남 광양시장의 윤리감찰단 조사 불응과 탈당 의사를 피력한 점을 고려해 긴급하게 최고위원회를 통해 비상징계를 의결하고 제명조치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전날(1일) 정 시장과 가족의 부동산 투기의혹을 당 윤리감찰단에 보고하고 직권조사를 요청했다. 정 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에 제기된 부동산 논란과 관련해 조금이라도 부끄러운 일을 한 적이 없다”며 “확인되지 않거나 사실과 다른 언론보도 등을 통해 지역의 민심을 편가르고 명예를 훼손시키는 행위에 대해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AD

정 시장은 앞서 본인과 가족이 보유한 광양 호북마을 토지에 2차선 도로 공사가 진행되면서 본인 소유 토지 569㎡중 108㎡, 가족 토지 423㎡ 가운데 307㎡가 보상을 받아 특혜 의혹을 받았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