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76%·부산 3.46%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4·7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 투표율 첫날인 2일 오후 12시 기준 투표율이 3.60%로 집계됐다. 지난해 총선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이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2시 기준으로 전국 1216만1624명 유권자 중 43만834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전투표율은 3.60%다. 코로나19 정국에서 치러진 지난해 총선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이 4.90%였던 것에 비하면 낮은 수치다.

이번 재보선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서울과 부산에서의 사전투표율도 지난 총선 때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낮다.


이날 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842만5869명 중 31만6774명이 투표해 3.76%를 기록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293만6301명 중 10만1625명이 투표해 사전투표율은 3.46%다.

같은 시각을 기준으로 지난 총선에서 서울은 4.71%, 부산은 4.41%의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다만 2018년 치러진 제 7회 지방선거 당시 투표율(3.71%)과는 비슷한 수준이다.


제7회 지방선거에서 서울과 부산 사전투표율은 각각 3.12%, 3.08%였다.


이번 재보선은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등 광역단체장 2곳과 울산 남구청장, 경남 의령군수 등 기초단체장 2곳, 광역의원 8곳(경기도의원·충북도의원 등), 기초의원 9곳(전남 보성군의원, 경남 함안군의원 등) 등 21곳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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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는 3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선거 공보물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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