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일 주요 은행장들과 만나 서민금융재원 출연을 내용으로 하는 서민금융법 개정안에 대해 "은행도 이익"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은 위원장은 간담회 현장에서 "금융권과 정부가 공동으로 출연하는 재원으로 은행들도 보증혜택을 받아 저신용층 대상으로 대출(햇살론 뱅크)을 할 수 있게 된다"며 "또한 시민의 일상과 경제를 뒷받침함으로써 결과적으로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산업 건전성 유지에 도움이 된다. 은행들도 그 혜택을 보게 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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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위원장은 간담회 직후 기자들에게도 "은행들이 대한민국 금융시스템과 동떨어질 수 없다는 점을 은행장들에게 설명했다"며 "작년에도 서민금융 공급 안했으면 그 부실을 은행들이 떠안을 수 있었다. 은행들도 서민금융 공급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행 등의 서민금융재원 출연을 내용으로 하는 서민금융법 개정안은 이익공유제와 관련이 없다"며 "금융시스템이 안정되면 수혜가 은행에도 돌아간다"고 강조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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