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같은 외국인이면 5명까지 결합… 요금제 별 최대 1만1000원 할인
통신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필수 안내, 한국어와 신청 언어로 병행 발송
외국인고객센터서 영어·중국어·베트남어·일어 상담, 5월 중 러시아어 가능
외국어 구사하는 직원 근무하는 KT 글로벌스토어 지속 확대 예정

“결합할인부터 고객센터까지” KT, 외국인 전용 서비스 '안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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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58,700 전일대비 2,900 등락률 -4.71% 거래량 630,265 전일가 61,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써보니]들고 다니는 AI TV…스마트해진 '지니TV 탭4'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KT, 해킹 타격에도 연 1.5조 이익 목표..."AX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종합) 는 다음달 1일부터 외국인 고객 전용 서비스 ‘안심(ANSIM)’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심은 외국인이 모국의 통신 상품처럼 편안한 느낌을 받게 해주는 외국인 맞춤 서비스로 ▲친구 사이 무선 결합 상품 ▲다국어 문자 안내 ▲KT 외국인 전용 고객센터 ▲KT 글로벌 스토어로 구성돼 있다.

친구 사이 무선 결합은 국적이 같은 외국인이 모이면 5명까지 결합 할인을 해주는 상품이다. 4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가입 가능하며, 요금제에 따라 인당 최대 1만1000원을 24개월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국적이 기재된 신분증만 있으면 가입이 가능하다. 납부 계좌를 하나로 묶지 않아도 된다.


KT는 4월 중 친구 사이 무선 결합에 가입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2만원 상당의 ‘한패스(Hanpass)’ 무료 송금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비스 가입 후 매장에 있는 QR코드나 이벤트 사이트에 직접 접속해 정보 입력 후 쿠폰을 신청할 수 있다. 이 쿠폰은 5월 초 신청 고객에게 일괄 부여된다.

다국어 문자 안내는 KT가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고객에게 발송하는 필수 안내 문자를 한국어와 외국어로 병행 발송해 주는 서비스다. 원하는 선호 언어를 가까운 KT 매장과 외국인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재는 영어·중국어·베트남어로 문자 안내가 가능하며, 서비스의 범위와 언어는 확대될 예정이다.


KT 외국인 고객센터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일어로 유무선 상품에 대한 상담과 민원처리를 도와준다. 영어는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중국어·베트남어·일어는 신청고객에게 상담원이 다시 연락하는 ‘콜백’ 방식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5월부터는 콜백 상담이 러시아어까지 지원된다.


아울러 올해 3월 기준 전국 157개 운영 중이던 KT 글로벌 스토어가 연말까지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KT 글로벌 스토어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을 구사할 수 있는 외국인 또는 한국인 직원이 근무 중인 매장이다.


KT 글로벌 스토어에는 각국의 언어로 번역된 가이드북과 포스터가 비치돼 있어 외국인 고객이 편안하게 각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글로벌스토어의 위치와 지원 언어는 ‘KT 외국인 포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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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진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은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한국에 머무르게 된 외국인 고객의 마음을 달래기 위한 KT의 마음을 ‘고향처럼 편안하게, 안심(Feel at Home, ANSIM)’이란 슬로건에 담았다”며 “KT는 외국인 고객들이 모국 통신 상품 이용하는 것처럼 편한 느낌을 받으시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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