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 트럼프 세력 해킹 표적될 수 있어"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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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만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3~4개월 내에 출시한다고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임고문인 코리 르완도스키는 이날 뉴스맥스TV 네트워크의 '새터데이 아젠다'에 출연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아메리카 퍼스트' 메시지가 모두에게 전달될 수 있는 플랫폼을 곧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르완도스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보일 SNS는) 보복이나 삭제 등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유로운 형식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SNS는 오는 6~7월께 출시될 예정이며, 콘텐츠 삭제나 제한 조치가 없는 형태로 만들어 질 것이라고 르완도스키는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폭스뉴스 기고가인 리자 부스의 팟캐스트 '더 트루스'에 출연해 "여러분은 곧 우리 플랫폼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임고문인 제이슨 밀러는 지난 21일 폭스뉴스에 출연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마도 2∼3개월 사이에 자신의 독자 플랫폼으로 소셜미디어에 복귀할 것으로 본다"고 예고한 바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월6일 지지자들의 연방 국회의사당 난입 사태 이후 "추가적인 폭력 선동 위험이 있다"며 트위터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주요 SNS 계정이 줄줄이 정지된 상태다.


수전 워치츠키 유튜브 최고경영자(CEO)는 트럼프 전 대통령 계정과 관련해 “폭력 선동 위험이 감소하면 정지 조치를 해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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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이 출시하게 될 SNS는 안티 세력들의 해킹 표적이 될 수 있다며 이 SNS가 중단없이 운영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라고 CNA는 전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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