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실장, 전세값 인상 논란 책임지고 사의…유영민 靑 비서실장 후임 인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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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이지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신임 정책실장에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을 임명했다.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신임 이호승 정책실장은 현 정부 대통령 비서실에서 재임 중 재난지원금, 한국판뉴딜, 부동산 정책 등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리에서 물러나는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국민에게 큰 실망을 준 점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김 실장은 '2021 공직자 재산신고' 과정에서 '임대차 3법' 시행 이틀 전에 본인이 소유한 서울 강남 아파트 전세값을 14% 올린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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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시행 전에 이뤄진 결과라는 점에서 위법사항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도덕성 논란으로 이어졌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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