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안들어" 샤워기로 6살 아들 머리 내려친 부부 경찰 입건
[아시아경제 나한아 기자] 6살 아들이 샤워 중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샤워기로 수차례 때린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7일 경찰에 따르면 아동 학대 혐의로 A 씨 부부는 불구속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5일 오후 8시 30분께 충남 서산시 음암면 자택에서 6살 아들 B 군을 샤워기를 이용해 수차례 내려치며 때린 혐의를 받는다.
아들은 머리를 다쳤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라는 병원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A 씨 부부를 입건한 뒤 아들과 분리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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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 부부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샤워를 하던 중 말을 듣지 않아 때렸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한아 인턴기자 skgksdk91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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