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없는 아침이 두려우십니까" 송영길, 박영선 지지 호소
[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사라질 수 있다"며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송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역대 최고 청취율 방송이 사라질 수 있다.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넘어선 역대 시사 1등은 물론, '컬투쇼'의 아성까지 넘어선 초유의 대한민국 1등 시사 프로그램이 사라질 수 있는 거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어준, 그가 없는 아침이 두려우신가. 이 공포를 이기는 힘은 우리의 투표"라며 "오직 박영선! 박영선이다"라고 강조했다.
4ㆍ7 재보궐 선거운동 첫날인 25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 지플러스타워 앞에서 열린 유세 출정식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연설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앞서 그간 야권에서는 서울시 예산으로 운영되는 TBS(교통방송)가 정치적 편향성을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왔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또한 지난달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TBS의 편향성 문제를 지적하며 예산 지원 중단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25일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TBS 방송 지원 중단의 문제는 시장이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TBS 지원 중단의 문제는 서울시의회에서 조례를 고쳐야 하는 것"이라며 "시장이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아직도 구분 못 하는 후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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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 후보는 이날 박 후보와 함께 '뉴스공장' 전화 인터뷰 요청을 받았으나 출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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