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재보궐선거운동 첫 날인 25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5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에서 출근인사를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4.7재보궐선거운동 첫 날인 25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5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에서 출근인사를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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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25일 고3 수험생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여름방학으로 앞당기는 것을 정부에 제안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시 구로구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3분기 백신 접종 대상자 중 고3 수험생 먼저 여름방학 기간에 접종시킬 것을 정부당국에 제안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고3 수험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이 코로나19 때문에 걱정이 많으십니다. 혹시나 시험 앞두고 탈이라도 날까봐 걱정하는 마음을 자식 둔 엄마로 이해한다”며 “우리 수험생들의 학습 피해를 가능한 한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사용승인 기준이 만 18세 이상이라 고3 수험생 생일에 따라 접종가능 여부가 달라 혼선이 있을 수 있다”면서 “그러나 화이자 백신은 사용승인 기준이 16세 이상이므로 혼선없이 백신접종이 바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확인한 바로 2분기 화이자 접종분 중 700만 도즈에 달하는 남는 분량과 3분기 추가 확보 물량이면 충분히 고3 수험생 모두에게 백신접종이 가능하다”며 “지난 18일 교육부에서도 고3 수험생의 여름방학 백신 접종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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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집단면역 빨리 형성해 코로나19 종식을 가져와야 한다”며 “이번에 당선되는 서울시장의 가장 큰 임무가 바로 백신 접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코로나19를 종식해 서울시민의 일상을 돌려드리는 것”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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