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추경 1646억 확보…학교 방역·특수학교 보조인력 지원
특수학교·학급 보조인력 3400여명 배치
방역인력 1만명·온라인튜터 4000명 지원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교육부가 등교수업 확대에 필요한 방역인력과 온라인튜터 사업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1646억원을 확보했다.
교육부는 25일 2021년 1회 추가경정예산이 국회 본회의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
추경으로 특수학교 방역 보조인력 지원 예산 110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교육부는 장애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해 보조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특수학교·학급에 방역과 생활지도,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보조인력 3400여명을 배치해 한시 지원하기로 했다. 특수학급에 필요한 예산 275억원 중 국고로 40%를 지원하는 것이다. 특수학교는 거리두기 2.5단계까지 등교수업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등교수업 확대에 따른 학교방역인력 지원사업 예산 380억원을 편성한다.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2학기 학교방역과 예방수칙 지도인력 1만여명을 지원한다. 추경 예산은 방역인력 5만명 중 1만명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코로나19로 인한 학력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습보충과 정서지원을 위한 '온라인튜터'도 도입한다. 이에 필요한 인력 4000명 확충에 필요한 비용을 국고로 498억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대학 비대면 수업 콘텐츠·자료 개발 지원 예산 419억원도 신규 편성했다. 콘텐츠 제작 지원 전문인력 3000명을 배치한다.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대학생 1만며엥게 근로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 250억원을 증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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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올해 확정된 추경예산이 현장에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 절차를 즉시 진행하고,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집행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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