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검진 수검률 전국 수준과 유사, 5대 암검진 수검률 전국보다 높아

경남도민 기대 수명 83.09세 … 3년전 보다 0.88세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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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도민의 기대 수명이 83.09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남도 지역보건의료 기초통계집'에 따르면 2019년 경남도민의 기대수명은 2016년과 비교해 0.88세 늘어난 83.09세로 나타났다.

경남도의 합계 출산율은 2015년 1.44명에서 2019년 1.05명으로 매년 감소 추세였지만, 2019년 전국 평균 합계출산율 0.92명보다 0.13명이 많았다.


유소년 인구(0-14세) 비율은 2015년 14.3%에서 2020년 12.9%로 1.4%P 감소했지만, 노인인구비율은 13.8%에서 2020년 17.4%로 3.6%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거노인 가구 비율은 2010년 8.6%에서 2019년 9.4%로 0.8%P 증가하고, 거주 외국인 비율은 2015년 3.4%에서 2019년 4.0%로 0.6%P 증가했다.


또 2019년 개인별 혈압 및 혈당수치, 뇌졸중 및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인지율은 2018년 대비 높아졌지만, 전국 수준보다는 낮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혈압수치 인지율 2018년 39.4% → 2019년 49.0%, 혈당수치 인지율 2018년 12.8% → 2019년 16.0%, 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율 2018년 47.4% → 2019년 53.7%,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인지율 2018년 43.3% → 2019년 49.3%, 건강생활 실천율은 2018년 27.0% 대비 2.0%P 낮아진 25.0%로 나타났다.


2019년 기준 13개 시·군에는 종합병원이 없었다.


종합병원 서비스 권역밖에 거주하는 의료 취약 인구 비율은 43.56%로 이는 도내에 거주하는 5명 중 2명은 차량으로 20분 안에 종합병원에 도착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도의 2019년 국가건강검진 수검률(71.67%)은 전국 수준(71.69%)과 유사했다.


또한 직장 가입자의 수검률(78.25%)이 의료 급여 대상자의 수검률(37.64%)보다 2.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5대 암 검진 수검률(46.10%)은 전국 수준(45.78%)보다 높은 편이었다.


2019년 30세 이상 도민의 고혈압 진단 경험률은 17.1%로 2018년 17.5% 대비 0.4%P 감소했으며, 고혈압 치료율은 93.1%로 2018년 91.7%로 1.4%P 증가했다.


반면, 2019년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7.5%로 2018년 7.3% 대비 0.2%P 증가하고, 당뇨병 치료율은 93.5%에서 93.2%로 0.2%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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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 2019년 기대수명은 83.09세로 2016년과 비교하여 0.88세 늘었으나, 전국 기대수명 84.57세보다는 낮은 수준이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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