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내 사랑 고흥 기금’ 청년 일자리에 4억원 추가 지원
지역청년의 창업과 가업승계 지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내 사랑 고흥기금’ 운용심의회를 열어 지역청년의 창업과 가업승계 등을 위해 4억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23일 의결했다.
군은 이번 제2회 추경에 ▲고흥형 가업승계 청년 지원 ▲청년 도전 프로젝트 지원 ▲청년CEO 마케팅 활성화 지원 3개 사업을 추가 편성해 청년층 유치를 통한 인구구조 선순환 체계 구축에 주력한다.
고흥형 가업승계 청년 지원은 (조)부모의 가업을 승계 받은 청년에게 농업시설물 설치 및 점포 리모델링 등 가업 승계 비용을 1인당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청년 도전 프로젝트 지원은 창업에 필요한 상품 개발비, 홍보?마케팅비, 시설 개보수 비용 등을 1팀(1명)당 1500만원까지 지원하고, 청년 CEO 마케팅 활성화 지원은 청년 CEO에게 생산품 홍보·마케팅비 등을 1인당 270만 원까지 지원한다.
내 사랑 고흥 기금은 당초 본예산에 청년농부 농지임차료 지원 등 5개 사업에 9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제2회 추경에 3개 사업, 4억원을 추가 반영해 청년 취·창업과 정주여건 개선 등에 총 13억원이 투입된다.
군 관계자는 “내 사랑 고흥 기금의 내실있는 운용으로 핵심생산층인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 시책을 지속 발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 사랑 고흥 기금 운용 심의회에서 의결된 사항은 제296회 고흥군의회(임시회)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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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내 사랑 고흥 기금은 민선 7기 송귀근 군수가 청년 유입과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까지 100억원을 목표로 현재 90억원을 조성해 운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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