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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일본 유권자 3명 중 2명은 자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더디게 진행된다고 평가했다.


교도통신이 20∼21일 일본 유권자를 상대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5.6%는 일본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느리다'고 반응했다.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답한 이들은 28.9%였다.

일본 정부는 오는 6월 말까지 전체 고령자를 위한 백신을 각 지방자치단체에 공급하고 이후 일반인을 위한 접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응답자의 82.2%는 일본 각지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되고 있는 것에 관해 불안을 느낀다고 반응했다.

한편 스가 요시히데 내각의 지지율은 약간 상승했다. 이번 조사에서 스가 내각을 지지한다고 답한 이들의 비율은 42.1%로 지난달 6∼7일 조사한 것보다 3.3% 포인트 높았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4.4% 포인트 떨어진 41.5%였다.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에 대해 응답자의 39.8%는 취소해야 한다고 반응했고 23.2%는 개최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스가 총리의 장남인 세이고씨가 재직 중인 회사와 관련해 총무성 간부를 접대한 것이나 총무성 간부들이 통신회사 NTT 측의 접대를 받은 것에 대해 유권자들은 불신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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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의 문제와 관련한 스가 총리의 설명에는 73.9%가 "불충분하다"고 답했고 "충분하다"고 평가한 이들은 15.1%에 그쳤다. 응답자의 52.0%는 접대로 인해 총무성의 행정 업무가 왜곡됐을 것이라고 평가했으며 왜곡되지 않았다는 의견은 34.2%였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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