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박영선 후보 보편적 재난위로금(10만)’ 공약 환영
김 의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시장에 당선되면 KS서울디지털화폐 형식으로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면서 “지난 2월부터 1000만 서울시민에 대한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주장해온 저로서는 반갑지 않을 수 없다”고 화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시장에 당선되면 KS서울디지털화폐 형식으로 보편적 재난지원금(10만원)을 지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면서 “지난 2월부터 1000만 서울시민에 대한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주장해온 저로서는 반갑지 않을 수 없다”고 화답했다.
김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 북에 “당을 떠나 재난지원금 지급 방향에 대해 동일한 의견으로 화답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서울시민의 지친 삶에 크고 따뜻한 공감을 보여주셨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저는 서울시에 여러 차례 보편적 재난지원금 지급을 요청해왔다. 10만원씩 드린다고 가정할 때 약 1조원이라는 예산이 예상되지만 외로운 싸움을 이어갔던 이유는 장기화된 위기 속에 더 이상 어디에서도 희망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이 눈에 선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 “사업과 직장 존폐로 아예 생계유지가 힘들어진 시민도 있다. 전 국민 재난지원금이 지급된 지도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는데 그동안 얼마나 허리띠를 졸라매셨을까”라고 안타까워했다.
김 의장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보편적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조식을 예상하는 올 연말까지 시민들이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되어 줄 것이며 서울시 공동체 전체를 조금씩 회복시켜나갈 귀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들의 소비가 자영업자의 호주머니를 채워나갈 때 선별지원으로 한계가 있었던 자영업자 매출 보전도 자연스레 이뤄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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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김 의장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서울의 도약은 보편적 재난지원금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1000만 시민을 포용하는 도시로서, 탄탄한 내수경제를 다져가는 제1의 도시로서, 새로운 시도를 마다하지 않는 스마트한 도시로서 보편적 재난지원금이 그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 믿는다”고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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