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前LG전자 부회장, 지난해 보수 62억…권봉석 사장 18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조성진 전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40,500 전일대비 23,500 등락률 +10.83% 거래량 5,856,267 전일가 217,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새로운 주도 업종 나올까? 바구니에 담아둘 만한 종목 찾았다면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부회장이 지난해 LG전자 임원 중 가장 많은 보수 약 62억원을 수령한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LG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전 부회장은 지난해 보수로 퇴직소득 45억2900만원과 급여 9억4900만원, 상여 7억1700만원 등 모두 61억9500만원을 받았다. 다음으로는 정도현 전 사장이 퇴직소득 50억8800만원과 급여 1억8400만원, 상여 2억5600만원 등 총 55억2800만원을 수령했다.
현 권봉석 LG전자 사장은 지난해 보수로 17억9400만원을 받았다. 급여가 14억6500만원, 상여가 3억2900만원이다. LG전자는 "계량지표로 2019년 HE매출 16조1517억원, 영업이익 9800억원, 영업이익률 6.1%를 달성한 점과 TV제품의 경쟁사 대비 점유율의 갭을 2018년 대비 0.4% 개선한 점 등을 고려해 상여를 산출·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배두용 부사장은 지난해 보수로 급여 5억7100만원과 상여 1억3500만원 등 총 7억600만원을 수령했다.
한편 LG전자가 미래사업으로 점찍은 전장사업은 가파르게 성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의 텔레메틱스(차량용 무선 인터넷), AVN(Audio-Video-Navigation) 등 인포테인먼트 분야 생산능력은 2017년 1172만대에서 지난해 2957만대로 2.5배 올랐다. 또 전장사업 전체 매출 중 인포테인먼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60%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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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인포테인먼트와 파워트레인, 차량용 조명시스템 등 전장사업 삼각편대를 구축해 올해 VS사업본부의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에서는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와 함께 오는 7월 'LG 마그나 이파워 트레인'을 출범한다. 차량용 조명 자회사인 ZKW도 앞으로 3년간 수주 물량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 ZKW는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체코 올로모우즈와 중국 상하이게 사업장을 세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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