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5세 이상 요양병원 종사자 등 접종 시작, 2분기 일반 국민 대상

해남노인요양센터에서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사진=해남군 제공)

해남노인요양센터에서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사진=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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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코로나19 예방접종 1차 대상자의 99%가 접종을 완료했다.


16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고위험 의료기관, 정신의료기관의 만 65세 미만 종사자와 입소자 총 1258명 중 1254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현재 보건소와 소방서 등 1차 대응요원에 대한 예방접종이 진행 중으로 3월 4주째부터는 만 65세 이상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접종을 시작해 3월 말까지 1분기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은 총 72건으로 모두 발열, 근육통 등 가벼운 증상만이 나타났고 중증 사례는 한 건도 보고된 바 없다.

2분기부터는 일반 국민에 대한 접종이 시작된다. 고연령층부터 2단계로 나눠 75세 이상은 보건소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 65세부터 74세까지는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을 시행 할 예정이다.


특히 75세 이상 어르신 중 온라인 예약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각 읍·면사무소에서 사전등록부터 이동, 접종, 귀가, 접종 후 모니터링까지 책임지는 지원체계를 구축, 어르신들의 안전한 접종을 빈틈없이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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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2분기는 어르신들의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더욱 안전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하반기에는 집단면역 형성으로 함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kh04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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