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화이자 백신’ 접종 준비 작업에 속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정읍시가 정부의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공급 일정이 앞당겨짐에 따라 백신접종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정부 차원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은 이달 말 100만 회분, 4~6월 중 600만 회분이 도입될 예정이다.
시는 접종대상자가 요양병원, 시설, 병원 등의 특정시설 중심에서 일반대상자로 확대됨에 따라 7월 개소 예정이었던 예방접종센터를 3개월 앞당긴다.
예방접종센터는 대규모 접종 공간과 교통접근성, 전기·조명·자가 발전 시설 등이 설치돼 있는 정읍체육관으로 정했다.
접종센터에서는 1개 팀 42명(의사 4명, 간호사 8명, 행정요원 등 30명)의 인력이 투입돼 화이자를 비롯한 초저온 유통(영하 75℃±15)이 필요한 mRNA 백신접종이 이뤄진다.
이에 시는 지난 12일 육군 35사단과 정읍경찰서, 정읍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정읍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서부지사 등 5개 기관과 사전점검을 시행했다.
또 16일 행정안전부와 전라북도 관계자의 참석하에 보완사항과 추가 점검 사항에 대한 합동점검을 시행하는 등 예방접종센터 설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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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관계자는 “시민 70%의 이상 집단면역획득을 위해서는 대규모 접종이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점에 대해 한치의 소홀함이 없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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