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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디어, 페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누나 사외이사 영입…"신사업 시동걸 것"

최종수정 2021.03.16 08:26 기사입력 2021.03.1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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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이즈미디어 가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의 누나 랜디 저커버그를 비롯해 국내 대기업 출신의 임원들을 사외이사로 영입한다.


16일 이즈미디어는 오큘러스 대주주인 페이스북에 전임 CMO(최고마케팅책임자)인 랜디 저커버그를 필두로 직전 KT 네트웍크 부문 사장인 오성목 사장 및 롯데그룹 유통BU 부문 총괄 부회장인 이원준 부회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랜디 저커버그는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광고회사인 Ogilvy & Mather에서 마케팅 담당자로 경력을 쌓았다. 페이스북 창업자인 동생 마크 저커버그의 요청으로 2004년 페이스북에 합류해 기업의 대변인과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를 맡았다. 스타트업 기업에 불과했던 페이스북을 지금의 글로벌 회사로 성장시키는데 주요한 역할을 담당한 바 있다. 또 전 KT 네트웍크부문 사장이었던 오성목 사장을 비롯해 전 롯데그룹 유통부문 부회장인 이원준 부회장도 영입한다.


201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이즈미디어는 CCM(초소형 카메라 모듈) 검사 장비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과 품질을 보유한 전문 기업으로, 스마트폰 듀얼카메라용 장비와 자동차용 카메라모듈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미·중 무역분쟁의 영향으로 매출과 수익이 감소하였으나,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으로 미·중 무역분쟁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기존 사업도 빠르게 회복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증권업계는 이즈미디어가 3D TOF 기술을 기반으로 5G VR 시장에 전자상거래를 접목시킬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즈미디어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 사업을 예년 수준으로 회복함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신 사업을 빠르게 성장시켜 새로운 기업으로 변신하는 원년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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