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표 '재난기본소득' 40여일만에 1220만명 신청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민 1인당 10만원 씩을 지급하는 경기도형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이 90%를 돌파했다. 지난 달 1일 이후 40여일 만이다.
경기도는 지난 달 1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는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자가 이달 14일 밤 11시 기준 1223만2556명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도내 전체 인구 1343만8238명의 91.0%에 해당한다.
지급 방식으로 보면 신용ㆍ체크카드로 신청한 사람이 818만9085명으로, 경기지역화폐 신청자 204만5370명보다 4배 많았다.
온라인 신청은 1023만4455명, 오프라인 신청은 199만8101명이다.
시군별 신청자는 수원시가 110만413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용인시 98만4331명, 고양시 96만1042명, 성남시 83만2638명 순이다. 신청대상 대비 신청자 비율은 포천시가 93.6%로 가장 높다. 이어 수원시 93.1%, 화성시 92.8%, 양주시 92.5%, 오산시 92.4% 순이다.
온라인으로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으려면 이달 31일 오후 11시까지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이달 1일부터 현장 신청도 병행하고 있다. 온라인 신청 기간이 끝나도 다음 달 30일까지 현장 수령 방식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이달 29일 이후 토요일에 운영하지 않는다.
2차 재난기본소득 사용은 사용승인 문자 수신일로부터 3개월이다. 다만 다음 달 1일 이후 사용승인 문자 수신자의 경우 사용 마감일은 6월30일이다.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 내 연매출 10억원 이하 경기지역화폐 사용 가능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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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하듯 결제하면 지역화폐 가맹점일 경우 자동으로 재난기본소득에서 차감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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