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케냐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야간 통금 등 규제 조치를 연장했다.


1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은 전날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야간통금(오후 10시 ~오전 4시)을 60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정치적 회합을 30일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정치 모임을 자주 갖던 주요 야당 대표 라일라 오딩가는 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 중이다.


케냐타 대통령은 장례식과 결혼식 등 모임은 최대 인원을 100명으로 제한하고 각종 종교시설의 참석 인원은 수용 능력의 3분의 1로 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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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그러면서 검사 대비 확진율이 지난 1월의 2%에서 이날 13%로 증가일로에 있다며 감염병의 3차 유행이 시작됐다고 경고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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