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7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7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권칠승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은 쿠팡의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에 대해 "한국에서 키운 모델이 뉴욕에서 통했다고 본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1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제조업체 '용주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에서 사업 기반을 다진 쿠팡의 미국 상장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는 "쿠팡은 2011년부터 미국 시장에서 상장을 하겠다고 했다"면서 "무엇보다 미국에 상장하는 쿠팡은 미국 기업"이라고 말했다.

권 장관은 "쿠팡의 (미국) 상장과 공모가 41% 상승은 한국만을 대상으로 컸던 기업이 뉴욕에서도 통했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런 곳에서 의미를 찾는 게 좋지 한국 기업의 해외 상장에 대해 나쁘게만 볼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AD

또한 권 장관은 "기본적으로 기업이 상장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금 조달이나 보증력을 높이는 것에 있지 않나"라며 "외국에서 더 많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측면 등을 감안해 편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