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가정법원, 15명 학교전담경찰관 ‘소년 위탁보호위원’ 위촉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경찰청(청장 김교태)는 광주가정법원과 광주경찰청 학교전담경찰관(SPO·School Police Officer) 15명을 소년 위탁보호위원 위촉 협의했다고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위촉은 광주가정법원과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비행 예방과 선도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으로 추진됐다.
위촉된 위탁보호위원은 소년법 제32조 제1항에 따라 1호 처분(보호자 또는 보호자를 대신해 소년을 보호할 수 있는 자에게 감호위탁)을 받은 청소년들을 정기적으로 만나 소통하면서 이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특별위촉은, 광주경찰청의 SPO 위탁보호위원 지정 확대, 학교·가정 밖 청소년 발굴 보호 지원, 선도프로그램 연계 소년범 사후관리 체계 정교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 2021년 위기청소년 선도보호대책 ’ 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심리상담사 등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광주경찰청 SPO의 위기청소년 선도분야에 대한 높은 지식과 세심한 업무능력을 감안해 위탁보호위원 활동 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보고 가정법원에서 특별 위촉했다.
광주경찰청 학교전담경찰관들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소년범죄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위탁보호 위원 선정에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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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경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은 “위탁보호위원으로 활동하게 될 SPO들에게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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