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빠른 업황 개선에 현대百 1Q 영업익 543억…전년比 264%↑"
억눌린 소비 분출에 백화점·면세점 신규 매장 효과 겹쳐 상승세
예상보다 개선 규모 빠를수도…연간 총매출 8兆 돌파 전망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코로나19 백신 보급이 확산되면서 백화점 업황이 개선이 예상보다 빨리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낮은 기저효과와 함께 면세점 적자 축소로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close 증권정보 069960 KOSPI 현재가 125,000 전일대비 11,300 등락률 +9.94% 거래량 213,489 전일가 113,7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땡큐 BTS"…'외국인 특수' 백화점 3社3色 전략 더현대 외국인 매출 최대 155%↑…한·중·일 황금연휴 백화점 '특수' 현대百, 1분기 백화점 매출 '역대 최대'…지누스는 적자 이 올해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 close 증권정보 001500 KOSPI 현재가 11,360 전일대비 200 등락률 +1.79% 거래량 189,664 전일가 11,16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전·닉스는 추락하고 있는데…증권사 87% 목표가 줄줄이 올리는 이유 [특징주]이란 사태 격화에...증권주 동반 약세 같은 종목 샀는데 현저히 다른 수익? 4배 투자금을 연 5%대 합리적 금리로 은 현대백화점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총매출 1조7880억원, 영업이익 54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1분기 대비 매출은 29.2%, 영업이익은 264.3%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부진을 만회하는 양호한 실적으로 예상됐다.
우선 백화점 업황이 개선되는 가운데 여의도점(더현대서울) 개점 영향으로 백화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9%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면세점 매출 증가세는 더욱 가파르다. 동대문점과 인천공항점 등 신규점 매출 가세 효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90.7%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은 더욱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점쳐졌다. 백화점이 매출통이익률 개선과 외형 확대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감소한 데다 면세점 적자폭도 축소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올해 내내 양호한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백화점과 면세점의 신규점 매출 가세 효과에 업황 개선에 따른 반사이익도 겹쳐지기 때문이다. 백화점 부문은 지난해 6월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올해 2월 여의도점을 개점했다. 면세점은 지난해 하반기 동대문점과 인천공항점의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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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현대차증권은 현대백화점이 올해 연결 기준 8조129억원, 영업이익 2934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3%, 영업이익은 115.8% 증가할 것으로 추산한 것이다. 목표주가도 12만3000원으로 23% 올렸다. 전날 종가는 8만9100원이었다.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지만 백화점 업황은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데 이는 그동안 억눌렸던 소비가 분출되는 현상으로 당분간 지속 가능할 전망"이라며 "백신접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하반기 회복 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개연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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