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양육자 재능기부 '육아 품앗이' 지원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경기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원미동·소사동·송내동·중동·도당동·여월동·옥길동 등 7곳의 육아나눔터에서 품앗이 활동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양육자의 재능 기부로 이뤄지는 품앗이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10세 이하의 자녀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다.
육아나눔터에서는 등·하원 지원 및 돌봄, 취미·독서 등 공동활동, 놀이, 예체능, 아빠 자녀 돌봄 등 다양한 유형의 품앗이 활동을 진행하며 품앗이 가정에는 매달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양육자는 그룹원과 공유하고 싶은 주제를 선정하고 일일 교사가 돼 자녀들과 함께 배우고 즐긴다. 자녀의 성향을 가장 잘 알기 때문에 자녀가 잘 따를 수 있는 최고의 선생님으로서 활동의 폭을 더욱 넓히고 다양화한다.
시는 이런 주민자치적 품앗이 활동이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도울 뿐만 아니라 육아 정보를 공유하며 공동육아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느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품앗이 활동에 참여할 그룹은 상시 모집 중이다. 신청 방법과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bucheon.familynet.or.kr)에서 확인하거나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왕순경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품앗이 활동을 통해 육아 스트레스를 덜고, 함께 키우는 양육의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