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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8마리 잃고 신문지 깔고 쪽잠'‥이용녀 유기견 보호소 화재

최종수정 2021.03.01 20:35 기사입력 2021.03.0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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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피해 없고 2900여만 원 재산 피해
이 씨, 입양 못 간 약 60마리 유기견과 생활

[사진=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사진=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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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유기견의 대모 배우 이용녀(65) 씨가 운영하는 유기견 보호소에 불이 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1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0시 10분쯤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소재 이 씨의 유기견 보호 시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유기견 8마리가 폐사하고 견사 일부와 이 씨의 생활 공간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9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유기견 보호 시설에는 입양 가지 못한 약 60마리의 유기견이 이 씨와 함께 생활해 오고 있었다.


이 씨는 유기견들 때문에 임시 숙소에 갈 수도 없는 상황이어서 불이 번지지 않은 견사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유기견들과 쪽잠을 자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소식을 접한 동물보호단체들은 이 씨와 유기견을 돕기 위해 후원 요청에 나섰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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