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정의용 외교부장관이 25일 림 족 호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사무총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신남방정책 이행 및 한-아세안 협력, 지역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신남방정책 플러스 7대 전략방향에 따른 한-아세안 협력이 가시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는 한편 조속한 코로나19 극복 및 경제회복을 위해 양자간 협력을 강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양측은 최근 미얀마 상황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으며 사태 해결을 위한 아세안의 건설적 역할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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