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코로나19 백신 접종' 전체 군민 90% 3만2000여명 선정
3분기부터 예방접종센터·위탁의료기관에서 일반인 접종
사진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코로나19 집단 면역 형성을 목표로 18세 이상 모든 군민(3만2764명·전체 인구 90%)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백신 접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한 영덕군은 영덕아산병원, 소방서, 경찰서, 영덕군 의사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1명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와 함께 민관 협력시스템을 구축했다.
1분기 우선 접종대상자는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고위험 집단시설 65세 이하 입소자 및 종사자 209명, 병원 종사자 82명, 코로나19 대응요원 150명 등 모두 441명이다.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다. 1, 2차 접종이 필요하며, 접종 간격은 8주다.
1분기, 2분기에는 우선순위 대상자에 대해 방문접종 또는 자체접종으로 이뤄진다. 하반기부터는 예방접종센터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예정이다. 예방접종센터는 오는 7월 영덕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다. 위탁의료기관 선정은 현재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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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장(부군수)는 "코로나19로부터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예방접종이 정확하고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접종 대상자는 일정에 맞추어 빠짐없이 접종하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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