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개교 50주년 기념 국제 학술지 특집호 발간
혁신과 도전 정신을 바탕
'글로벌 가치창출 선도대학'의 비전
KAIST의 50년 역사를 소개해.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는 22일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아 나노과학 분야의 권위있는 국제학술지 '에이시에스 나노(ACS Nano)'가 기념특집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ACS Nano 부편집장인 신소재공학과 김일두 교수가 주도한 이번 '에이시에스 나노' 특집호는 혁신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가치창출 선도대학'의 비전을 이룩해온 KAIST의 50년 역사를 소개한다. 4만6000여 명의 석ㆍ박사 졸업생이 사회 각 분야의 핵심 인력이 되어 대한민국의 경제발전 및 성장을 이끌어나가는 점을 조명했다.
코로나 시대에 국제적인 연구 협력 및 교류가 더욱 필요한 점을 역설하면서 작년 9월 KAIST가 주최해 국제적으로 약 1만여 명이 참여한 '제1회 KAIST 이머징 소재 심포지엄'을 코로나 및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걸맞는 성공적인 비대면 학술 교류 사례로 소개했다. 재료ㆍ화학ㆍ기계ㆍ전자ㆍ생명공학적 연구 주제에 대해 KAIST 교수진이 주도적으로 진행한 우수한 성과 내용 및 미래 발전 방향을 깊이 있게 요약한 14개의 리뷰 논문을 수록하기도 했다.
신소재 물성 연구로는 ▲차세대 카본 닷 광학 재료(박찬범 신소재공학과 교수) ▲단원자 및 앙상블 촉매(이현주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금속 및 금속 산화물 전기화학 촉매(정성윤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소개됐다. 소재 가공 및 처리 기술에 대해서는 ▲중간층 공정 기반 2차원 물질 합성(강기범 신소재공학과 교수) ▲고분자 태양전지 친환경 합성 기술(김범준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고안전성 촉매 합성을 위한 엑솔루션 기법(정우철 신소재공학과 교수) ▲3차원 광패턴을 이용한 나노구조 제조(전석우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소개됐다.
첨단 물질분석 기술로는 ▲비진공 상온ㆍ상압 물질분석 기술(박정영 화학과 교수) ▲그래핀 기반 실시간 액상투과전자현미경 기술(육종민 신소재공학과 교수) ▲머신러닝 기반 다중 스케일 신소재 모델링 및 영상화 기술(홍승범 신소재공학과 교수)이 소개됐다.
첨단 기술 실용화 사례로는 ▲저항변화식 차세대 수소센서 개발(김일두 신소재공학과 교수) ▲인체 친화적 질병 진단 및 치료용 이식 장치(스티브박 신소재공학과 교수) ▲마찰전기를 활용한 나노 발전기(최양규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차세대 리튬-공기 전지(변혜령 화학과 교수)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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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KAIST가 주도한 '코로나 대응 과학기술 뉴딜 사업'을 팬데믹 위기 극복을 위한 기술 혁신 및 집단지성의 예시이자 국제적인 모범 사례로 조명했다. 감염병 대응의 각 단계인 예방보호ㆍ응급대응ㆍ치료복구에 사용될 ▲재사용 항바이러스 필터 ▲이송-입원 연계형 음압 앰뷸런스 ▲이동 확장형 음압 병동 등의 신기술 개발 성과를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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