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키움센터’ 15호점 개소…틈새 없는 돌봄 실현
틈새 돌봄 확대 위한 ‘융합형’…야간 · 토요일 상시 운영...“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양육환경 조성할 것”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초등 돌봄 필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송파키움센터’ 15호점을 개소, 틈새 없는 돌봄 실현에 나섰다.
‘송파키움센터’는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을 위한 아동복지지설이다.
학교수업을 마친 학생들에게 놀이와 쉼이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 주고, 맞벌이 등으로 자녀 돌봄에 어려움이 있는 학부모에게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 강화’를 선정, 지난 2년 동안 송파키움센터 확충에 힘써왔다.
2019년 4개소, 2020년 10개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지난 2월1일 개소한 15호점(잠실본동 2호점, 백제고분로 139)은 전용 면적 210m², 정원 45명으로 송파키움센터 중 가장 큰 규모다.
구는 특별히 다양화 되고 있는 돌봄 수요를 고려해 15호점을 ‘융합형’으로 조성했다. ‘융합형’은 아동 보호와 놀이에 주안점을 둔 키움센터 역할에 마을의 돌봄 자원과 연계한 급식 제공, 주·야간 및 주말 돌봄 공백 보완 등 기능을 더한 것이다.
이에 따라 15호점은 인근 다른 센터와 협력해 석식 제공, 아침 돌봄( 오전 8시), 클라이밍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평일 야간(오전 8~오후 8시) 및 토요일(오전 9~오후 1시) 상시 운영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용대상은 만 6~12세 초등학생, 신청 및 기타 문의는 송파구청 아동돌봄청소년과로 하면 된다.
구는 2022년까지 송파키움센터를 26개소까지 확충해 늘어나는 돌봄 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다. 빅테이터 분석을 통해 돌봄 수요가 있는 지역에 송파키움센터를 우선 설치, 구 고유의 교육플랫폼인 ‘송파쌤’과 연계해 단순한 돌봄을 넘어 문화·예술 등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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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송파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앞으로 송파키움센터와 인물도서관, 미래교육센터 등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공동체가 함께 키우는 양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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