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금태섭 "안철수 선대본부장, 회의 장소도 몰라…소통능력 의문"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박준이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소통 능력 등 리더십이 도마 위에 올랐다. 금태섭 전 의원은 안 대표의 정치과정에서 소통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을 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18일 채널A가 주최하는 ‘안철수-금태섭 서울시장 후보단일화 토론’에서는 금 전 의원은 "안 후보가 소통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들어왔다"라면서 "2017년 대선 때 당시 안 후보 총괄 선대본부장을 맡았던 3선 의원은 어디에 보여서 회의를 하는지 물어도 장소도 안 알려줬다고 말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안 대표는 "의사 결정 구조가 다 있고 절대로 혼자 의사 결정을 하지 않는다"면서 "모든 사람과 다 함께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미리 만나서 소통을 하거나 전화를 만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기는 과정이 여러 번 겪었다"면서 "어려운 길이기에 거기에 합류하지 못하는 사람에 대해 원망하는 마음은 없다"고 했다.


금 전 의원은 소통과 관련해 음성 기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클럽하우스’에 함께 출연해 네티즌들과 대화에 나설 것 등을 제안했다. 안 대표는 "클럽하우스 요청을 받아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며 참여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