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카메라모듈 5500억 신규 투자 LG이노텍, 올해 성장 모멘텀 ↑"
지속적인 카메라모듈 수요 성장…전장부품 수주도 탄탄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LG이노텍 LG이노텍 close 증권정보 011070 KOSPI 현재가 760,000 전일대비 7,000 등락률 +0.93% 거래량 251,180 전일가 753,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문혁수 LG이노텍 사장,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CEO 만나 피지컬 AI 협력 논의 최대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금리는 연 5%대로 부담 없이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개별종목, ETF 모두 매입 가능 이 55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신규 시설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각종 카메라모듈 단가가 상승하는 한편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시장 개화가 예상돼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8일 신한금융투자는 이 같은 배경에 LG이노텍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7만5000원으로 5.8% 상향했다. 전날 종가는 21만1000원이었다.
앞서 LG이노텍은 전날 5478억원 가량의 신규 투자 계획을 공시했다. 광학솔루션(카메라모듈) 사업 관련 생산능력 증설 및 강화한다는 목적에서다. 증설을 계획 중인 제품군은 ▲센서시프트 카메라모듈 ▲SL(Structured Light) 3D 센싱 모듈 ▲ToF 모듈로 예상된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은 "고객사와의 돈독한 협력관계가 지속되고 있어 올해에도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한금투는 LG이노텍이 올해 영업이익 7975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대비 17% 증가한 규모다. 일각에서는 LG이노텍이 해외 주문자위탁생산(OEM) 업체에 카메라 조립을 맡기며 생산구조 이원화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카메라 업그레이드에 따른 수혜 강도가 더 크다는 분석이다. 올해에는 지난해 처음 도입된 센서시프트 카메라 도입이 확대되며 싱글 모듈 기준 카메라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VR·AR 시장이 확대되면서 ToF는 올해를 넘어 2022년에 본격적으로 확대 채용이 예상된다. 또한 울트라와이드 카메라 업그레이드가 기대되며 지문인식 채용에도 3D SL(안면인식 모듈) 모듈의 매출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박 연구원은 "지난해에는 전 호황기인 2017년 대비 매출액이 25%, 영업이익이 130% 증가했고 올해에는 순이익 개선도 기대되지만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은 당시 2.3배에 못 미친다"며 "전장부품의 기술 변화와 수요 증가는 2022년의 실적 성장동력으로 지난 2년간의 강도높은 수주 건전성 조정에도 현재 누적 수주잔고가 10조원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