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미국 국채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17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2bp(1bp=0.01%포인트) 오른 연 0.986%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1.862%로 1.2bp 상승했다. 5년물과 1년물은 각각 0.7bp와 0.1bp 상승하며 연 1.344%, 연 0.669%에 마감했다.


전날(현지시간)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1.3%를 넘어 지난해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이날 오전에는 금리가 일제히 크게 뛰었다.

3년물이 0.991%, 5년물은 1.355%에 거래됐다. 10년물은 3.4bp 상승한 1.884%까지 뛰어오르며 1.9%에 육박했다.


오후 들어 상승폭을 줄이면서 10년물의 경우 지난 15일 1.871%보다 아래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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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물은 연 1.993%로 0.7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1.2bp 상승, 1.2bp 상승으로 연 2.006%, 연 2.006%를 기록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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