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 신규확진, 41일만에 200명 웃돌아
막바지 겨울 한파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의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200명대를 넘어섰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일 하루 확인된 확진자 수는 25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6일 이후 가장 많은 수로 41일만에 200명을 넘어섰다.
그간 서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32일 동안 100대를 유지하다가 이달들어 8일 깜짝 100명 미만인 90명을 기록했으나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전일 신규 확진자 수는 15일 대비 97명 급증했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247명, 해외 유입이 11명으로 확인됐다. 국내 감염 중 47명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 받았다.
설 명절 연휴 여파에 정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소규모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용산구 소재 병원 관련해 2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는 총 130명으로 늘었고 송파구 소재 학원 관련 확진자는 12명이 추가돼 18명으로 증가했다. 용산구 지인모임, 구로구 소재 체육시설, 광진구 소재 음식점 등 관련 확진자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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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 격리 중인 확진환자는 3952명, 그간 퇴원한 사람은 2만2430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360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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