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부별 실적·영업이익 목표 달성 등 기준 기본급 최대 750% 책정
오는 26일 지급…목표 미달 사업부는 격려금 100만~300만원

서울 여의도 LG전자 사옥[이미지출처=연합뉴스]

서울 여의도 LG전자 사옥[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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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40,500 전일대비 23,500 등락률 +10.83% 거래량 5,856,267 전일가 217,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새로운 주도 업종 나올까? 바구니에 담아둘 만한 종목 찾았다면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가 기본급 기준 최대 750%에 달하는 성과급을 확정했다.


LG전자는 16일 노동조합과 협의해 2020년 경영성과급을 확정하고 회사 게시판과 본부별 설명회를 통해 구성원에게 안내했다고 밝혔다.

오는 26일 지급 예정인 LG전자의 성과급은 당해 연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목표 달성도, 동종업계 내 경쟁상황 관련 목표 등 기본 지표를 바탕으로 각 사업본부별로 차등해 책정했다.


가장 많은 성과급을 받는 사업부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생활가전(H&A) 사업본부다. 세부적으로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을 담당하는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와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 등을 관장하는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가 최고치인 750%를 받는다. 이는 역대 LG전자 성과급 사례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가령 연봉 8000만원인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 소속 책임급 직원의 경우 성과급으로만 세전 3000만원을 받게 된다. 추가로 부품솔루션은 610%, 에어컨 등을 다루는 에어솔루션은 600%를 각각 받는다.


TV 등을 담당하는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에서는 TV와 오디오·비디오(AV) 부문이 200%, 홈뷰티는 100%를 받는다. HE사업본부는 지난해 영업이익 목표는 달성했으나 연초 설정한 매출액 목표와 경쟁상황 관련 목표를 충족하지 못해 성과급 비율이 예상치보다 낮게 책정됐다. 이 밖에 본사는 300%, 비즈니스솔루션(BS)본부는 350%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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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지난해 적자를 기록한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와 전장(VS) 사업본부를 비롯해 목표에 미달한 BS사업본부 내 일부 사업부는 성과급 없이 다음달 초 각 조직별로 격려금 100만~300만원을 받는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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