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8.12포인트(0.26%) 오른 3108.70에 출발한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52포인트(0.16%) 오른 965.83에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0원 내린 1105.0원에 출발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8.12포인트(0.26%) 오른 3108.70에 출발한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52포인트(0.16%) 오른 965.83에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0원 내린 1105.0원에 출발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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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미국 증시가 15일(현지시간) 대통령의 날로 휴장한 가운데, 16일 유럽 증시가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다. 국제유가도 오름세를 나타냈는데 이 역시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다. 이 같은 이유로 전날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96,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4.23% 거래량 39,314,752 전일가 284,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100조 피해 우려, 2등 아니라 나락 간다"…산업장관 "삼전 파업 시 '긴급조정' 불가피" 삼성 노사 평행선 계속…사측 "직접 대화" vs 노조 "성과급 결단 없으면 파업"(종합)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등 반도체 주의 강세로 상승 마감한 우리나라 증시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이 제기됐다 .


경제 기대감, 유럽 상승 마감.. 한국도 긍정적
[굿모닝 증시] 유럽 강세.. 코스피 3200 다시 찍나 원본보기 아이콘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피가 상승 출발해 매물을 소화하는 과정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은 대통령의 날로 휴장했지만, 유럽에서는 경제 정상화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오름세(독일 +0.42%, 영국 +2.52%, 프랑스 +1.45%, 유로스톡스 50 +1.04%)를 보였다. 특히 금융, 에너지, 레저, 여행, 소매 유통업종이 상승을 주도했다. 이는 투자 심리 개선 기대를 높인다는 점에서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서 연구원의 전망이다.

다만 국제 유가가 상승하고 있다는 점은 눈여겨 볼 부분이다. 유가 상승은 물가를 압박할 수 있다. 물가 압력이 높아지며 금리 상승 속도가 빨라질 경우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WTI는 시간 외로 작년 1 월 이후 처음으로 60 달러를 넘어섰다. 이달 간 WTI는 16%나 급등하며 2 년내 가장 긴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자국 공항으 공격한 예멘 반군 드론을 격추하는 등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진 것이 영향을 줬다. 텍사스 지역에 겨울 폭풍이 닥치면서 셰일 오일 생산 중단 가능성이 부각 된 것도 영향을 끼쳤다. 이런 여파에 따라 미국 헤지펀드들이 원유에 대한 선물과 옵션 순매수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서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금융, 에너지, 소매 유통 업종 등의 강세로 상승 출발 할 것으로 예상되나 여전히 금리에 대한 부담 속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도체 주 상승세 지속되나
[굿모닝 증시] 유럽 강세.. 코스피 3200 다시 찍나 원본보기 아이콘


전날 코스피 상승(1.05%)의 주역은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96,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4.23% 거래량 39,314,752 전일가 284,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100조 피해 우려, 2등 아니라 나락 간다"…산업장관 "삼전 파업 시 '긴급조정' 불가피" 삼성 노사 평행선 계속…사측 "직접 대화" vs 노조 "성과급 결단 없으면 파업"(종합)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를 비롯한 반도체 주였다. 지난 설 연휴(11~12일) 간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5% 넘게 급등하면서 관련 종목이 상승을 주도했다. 외국인은 이날 7000억원이 넘게 순매수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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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건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이달 메모리 반도체 수출액 상승 전환을 고려한다면 비중 확대에 적절한 시기가 왔다는 전망을 내놨다. 이달 1~10일간 DRAM 수출액이 21.6% 증가했고 통상 월말 비해 월초 수출액이 적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달 총 수출액은 예년 대비 커질 가능성이 크다. 멀티칩패키지(MCP)도 이달초 수출액이 상승 반전해 전망이 긍정적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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