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이어 넷마블도 임직원 연봉 800만원 인상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넷마블이 전 임직원 연봉을 800만원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설 연휴를 앞둔 10일 오후 사내공지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신입 공채 초임의 경우 개발직군은 5000만원, 비개발 직군은 4500만원이다. 연봉 인상은 3월부터 적용된다.
신사옥으로 이전하는 넷마블은 다음달부터 기존 식대 지원금 10만원에 추가로 월별 10만원 상당의 추가 포인트(연간 총 120만포인트)를 지급하기로 했다. 석식의 경우에도 지원금액을 7000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글로벌 팬데믹(대유행) 상황에서도 전 임직원이 회사 성장에 기여한 부분에 대한 보상과 우수 인재 확보 차원"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의 이번 연봉 인상안 발표는 게임업계의 인재확보 전쟁과 관련이 깊다. 넷마블에 앞서 넥슨은 지난 1일 신입사원의 초임 연봉을 개발직군 5000만원, 비개발직군 4500만원으로 각각 800만원씩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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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넷마블은 이날 지난해 매출 2조4848억원, 영업이익은 27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14%, 34.2%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역대 최대치고, 영업이익은 2017년 이후 최고치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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