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시장 “중앙공원 1지구, 속도감보다 공감대 형성이 더 중요”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9일 “중앙공원 1지구 사업을 한 점 의혹 없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최적의 안을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용섭 시장은 이날 오전 열린 화요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일부에서는 여전히 각종 의혹과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중앙공원 1지구의 경우 고분양가 관리지역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당초 사업계획의 변경이 불가피하게 됐고, 환경생태국에서는 그동안 민간공원사업자와 사업계획 변경내용에 대해 수차례 논의해 합의에 이르렀다”면서도 “민간공원사업자 내부갈등으로 사업자측 일부에서 그동안 합의했던 분양가 등과는 전혀 다른 변경안을 제시하면서 혼선을 빚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환경생태국에서는 시민사회와의 공개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다음 절차인 도시계획위원회 등 각종 심의시에 토론회에서 제시된 방안을 포함해 적정 분양가, 세대 수, 평형 구성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최적의 방안을 찾겠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면서 “이 사업은 속도감보다는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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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일부에서 제기한 도시계획위원회 구성·운영에 대해서도 국토계획법, 조례 등 관련 규정에 위반되는 것이 아니라 할지라도 전문성 제고, 성비 균형, 운영의 효율성 제고 등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재검토해서 도시계획위원회가 적당히 하는 의례적인 위원회가 되지 않고 중립성과 전문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위원회 혁신 방안을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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