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배달앱 시장규모 현황자료.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함. 출처=아시아경제 DB

국내 배달앱 시장규모 현황자료.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함. 출처=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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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가 민관협력 배달앱 소문난샵(㈜샵체인)과 먹깨비(㈜먹깨비)의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범운영은 전날부터 시작됐다. 세종 민관협력 배달앱 운영은 기존의 상용 배달앱을 이용할 때 업소가 부담해야 하는 중개 수수료 6%~12%를 2% 이하로 낮춰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로 추진된다.

아펏 시는 지난해 11월 배달앱 운영사 6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문난샵, 먹깨비는 최근 자체 배달앱을 구축하고 여민전 결제수단 탑재 등 준비작업을 마무리함으로써 먼저 시범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운영사별 배달앱 가맹점은 먹깨비 365곳, 소문난샵 235곳이다. 이중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주문이 가능한 가맹점은 먹깨비 150곳, 소문난샵 45곳으로 집계된다.

이들 운영사는 이달 28일까지 시범운영을 지속하며 가맹점을 추가 모집하고 앱에 등록하는 데 주력하게 된다.


해당 배달앱에 가맹점으로 등록한 소상공인은 별도의 입점비, 광고비를 내지 않아도 되며 중개 수수료는 소문난샵 0.9%, 먹깨비 1.5%다.


소비자는 배달앱에서 주문하고 여민전 가맹점으로 등록한 업소(배달앱 내 가맹점에 별도 표시)에 한해 여민전으로 결제할 수 있다. 이때 시는 여민전 사용에 따른 캐시백 10% 혜택을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하게 제공한다.


여민전 비가맹점은 일반카드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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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시 경제부시장은 “배달앱은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동참하고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정착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종 민관협력 배달앱 사용에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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