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국회 산재 청문회에 "유감…책임추궁보단 의견청취를"
환노위 22일 산재 청문회 개최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오는 22일 산업재해 관련 청문회를 개최키로 하고 택배·건설 등 기업의 최고경영자를 증인으로 채택 한 데 대해 "기업에게 부담을 주는 청문회 개최가 의결된 데 대해 유감"이라고 9일 밝혔다.
경총은 "현재 기업 최고경영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환경 가운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특히 산재 예방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면서 다각적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경총은 "우리나라는 현재도 산재 발생 시 세계에서 가장 강도 높은 형사처벌을 가하고 있다"면서 "처벌 만능주의론 산재 예방 효과는 제한적"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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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은 또 "이번 청문회가 기업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기 보다는, 기업의 안전관리상 애로점이나 사고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상호협의를 하는 자리가 되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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