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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중국 헤지펀드들이 지난해 자산을 1조3000억위안(약 225조원) 늘렸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중국 펀드정보제공업체 선전파이왕투자운용을 인용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중국 헤지펀드들이 글로벌 펀드들에 비해 월등한 수익률을 기록하며 자금을 빨아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선전파이왕투자운용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헤지펀드 평균 수익률은 30%를 기록해 글로벌 펀드 평균 수익률 12%를 크게 웃돌았다. 베스트 펀드 중 중국계 숫자는 10배로 급증했다.


지난해 100억위안 이상 자산을 보유한 중국 헤지펀드 숫자는 두 배 이상 늘어 63개가 됐다. 반면 중국에서 헤지펀드를 운용하는 외국계 회사 32개사 중 20억위안 이상 자산을 늘린 곳은 3개사 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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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고급금융학원(SAIF·Shanghai Advanced Institute of Finance)의 얀 홍 이사는 "외국계 펀드는 중국에서 핸디캡이 있다"며 "당국의 규제에 외국계 회사들은 펀드 규모 자체가 작기 때문에 특출나 보이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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