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타다' 기사 月 평균 345만원 벌었다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고급택시 호출 서비스 '타다 플러스'가 코로나19 속에서도 모범 택시보다 30% 높은 운행수입을 기록했다.
8일 타다 운행사 VCNC에 따르면 지난해 타다 플러스의 1대당 월평균 수입은 345만원이었다.
이는 서울시가 공개한 택시차종별 운행수입 통계 기준 모범택시 (264만원), 중형택시(269만원) 수입보다 28~30% 높은 수치다.
특히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며 식당 운영 시간이 9시로 제한된 12월에는 모범택시(189만원) 대비 2배 이상의 수입(410만원)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VCNC는 개인택시 사업자들과 상생을 위해 이용요금 50% 할인 캠페인을 펼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12월 캠페인 당시 타다 플러스 차량 가운데 최대 운행 수입 기록은 월 820만원에 달했다.
VCNC는 "타다 플러스가 견조한 매출을 유지한 것은 상생 마케팅과 브랜드 파워, 서비스 질 향상에 따른 고객만족도 상승 등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VCNC는 오는 3월까지 타다 플러스에 신규로 가입하는 개인택시 사업자에게 최대 150만원 상당의 모집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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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웅 VCNC 그룹장은 "타다 플러스는 차원 높은 서비스와 다양한 상생 협력을 통해 택시 사업자와 고객, 운송 플랫폼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고급 이동 문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기사들과 함께 시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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