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도사동주민자치회 ‘두꺼비 재능기부단’ 행복한 나눔, 봉사 활동 펼쳐
취약계층 가정 집수리로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 확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순천시 도사동 주민자치회 두꺼비 재능기부단은 올해 재능기부 1호로 교량마을 주거취약가구에 대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8년 3월 출범한 ‘도사동 두꺼비 재능기부단’은 이웃사랑 실천에 뜻을 같이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취약계층(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가구와 결연을 맺고, 회원들의 재능기부(청소, 집수리 등) 봉사를 통해 행복한 동행,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이번 재능기부 1호 봉사활동은 ‘세상에 이럴수가’ TV에 나올만한 쓰레기 더미와 함께 살고있는 저장강박증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주택 주인이 병원에 입원한 틈을 타서 이날 치운 쓰레기 양은 5t 트럭 5대분에 이르며, 주민자치위원, 이수로터리클럽, 마중물보장협의체,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50여명이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다.
‘도사동 두꺼비 재능기부단’ 은 주택 내부 청소와 도배·장판 교체를 실시해 주택 주인이 퇴원 후 안정적인 환경에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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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중 주민자치회장은 ”깨끗하게 정리된 집에서 명절을 보낼 어르신을 생각하면 감사한 마음과 보람을 느낀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사동 관계자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살피며 더불어 살아가는 도사동 주민들의 모습은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일깨워 준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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