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인구 감소로 전년 대비 4625명 줄어
3~4일 배정 학교에 입학 신고·등록해야

2021년 서울 후기고 배정 결과 발표…작년보다 4625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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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021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신입생 배정 결과를 3일 10시에 발표한다.


2021학년도 서울 지역 교육감 선발 후기고 입학 예정 학생은 205개교 총 4만5983명으로 전년 대비 4625명 감소했다. 학령인구가 줄어든데다 국제고와 외고, 자율형사립고 중복 지원자가 감소한 영향이다.

유형별로는 ▲일반대상자 4만5160명(과학중점학급 지원자 1100명 포함) ▲체육특기자 622명, 정원 내 특례 1명 ▲정원 외(보훈자자녀, 지체부자유자, 특례입학 적격자) 200명이다.


후기고 신입생 지원자(5만4345명) 중 862명을 제외한 4만5983명이 배정을 받았다. 862명은 후기고 불합격자(120명), 자사고·외고·국제고 중복지원자 중 합격자(7986명), 예술·체육중점학급 등 합격자(256명)다.

일반 대상자에 포함되나 특이 배정 사례도 있다. 교직원 자녀는 부모와 다른 학교로, 쌍둥이는 희망에 따라 동일 또는 각자 다른 학교로 배정한다. 학교폭력 관련 학생도 서로 다른 학교로 배정하고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학생의 경우 신변보호를 위해 개별 상황에 맞는 학교로, 장애 부모 자녀 또는 신체부자유자의 경우 통학편의를 고려해 거주지 인근 학교로 배정했다.


시교육청은 후기고 배정 과정에서 학교 간 학생수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학급당 최대 학생수를 27명 수준으로 낮췄다. 지난해에는 28명이었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배정 결과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휴대전화 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신입생은 원서 접수처인 출신 중학교 또는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배정통지서를 배부받고, 3일부터 4일까지 배정받은 고등학교에 입학 신고·등록을 해야 한다.


배정 후 거주지 변동 등에 따른 입학 전 배정 제도도 운영한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 원서접수일 이후 거주지와 배정받은 학교의 학교군 외의 지역으로 거주지가 변동됐거나 타 시도에서 서울로 전입한 학생 등이 배정받은 학교에 등록하기 전에 다시 배정받을 수 있으며 4~5일에 하이인포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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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생·학부모의 학교 선택권을 존중하면서 교육감 선발 후기고가 학교 간 격차 완화를 이룰 수 있도록 균형 배정 원칙을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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