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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유제훈 기자, 이기민 기자]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지난달 판매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했다.


1일 완성차 5개사가 발표한 1월 국내외 판매실적은 61만3113대로 작년 1월(60만4817대)보다 소폭 증가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 국내외 시장에서 총 31만9959대를 판매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한 수치다. 내수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25.0% 증가한 5만9501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8081대 판매되며 증가세를 주도했으며, 아반떼(6552대), 쏘나타(3612대) 등 총 1만8291대가 판매됐다.


반면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696,000 전일대비 14,000 등락률 -1.97% 거래량 2,008,167 전일가 710,000 2026.05.14 14:23 기준 관련기사 정의선 "노사관계 지혜롭게 만들어가야…세계에서 앞서 나갈 기회"(종합) 정의선 "노사관계 지혜롭게 만들어가야…세계에서 앞서 나갈 기회" 정의선 회장 "양재사옥 리노베이션…협업 열린 공간으로" 는 해외시장에선 2.5% 감소한 26만458대를 판매했다. 코로나19 3차 유행 등에 따른 수요감소세가 지속된 것이 주된 원인으로 풀이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각 권역별로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면서 "아이오닉, 제네시스 브랜드의 성공적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올해 1월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22만6298대를 판매했다. 기아는 지난달 국내에서 4만1481대, 해외에서 18만4817대를 판매했다. 이는 작년 1월과 비교했을 때 국내는 12.0%, 해외는 0.6% 증가한 수치다.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3만3560대를 기록한 스포티지였다. 셀토스가 3만1058대, 쏘렌토가 2만510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8043대)로 5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K5 5440대, 레이 2646대, 모닝 2578대 등 총 1만4431대가 판매돼 작년 동기 대비 27.1% 줄었다.


한국GM은 지난 1월 총 3만612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76.4% 증가한 수치다. 한국GM에 따르면 내수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19.7% 증가한 6106대, 수출은 95.2% 증가한 3만20대로 집계됐다. 지난 1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내수판매와 수출이 동시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내수 판매 실적을 견인한 것은 쉐보레 스파크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레일블레이저였다. 쉐보레 스파크는 1월 한달 총 2276대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고, 트레일블레이저도 1189대가 판매되며 2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르노삼성차는 국내 시장에서 3534대를 판매해 작년 동기 대비 17.9% 감소한 반면 수출은 2618대로 35.6% 증가해 전체적으로는 1.3% 감소한 6152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XM3의 유럽 수출 초도물량 선적이 해외 판매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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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지난 1월 내수 5648대, 수출 3030대 등을 포함해 총 8678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1월 판매량(7653대) 대비 13.4% 증가한 수치다. 내수판매의 경우 생산이 원활하지 못했음에도 전년 동월 대비 92.1% 증가한 ‘올 뉴 렉스턴’의 판매호조에 힘 입어 전반적으로 1.6% 증가했다. 수출은 지난 2019년9월(3050대) 이후 16개월만에 3000대를 돌파하는 등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전년 동월 대비 44.6% 늘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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