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물류센터·픽업세차·편의점…현대오일뱅크, 주유소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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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쓰는 물건을 보관해주고 로켓배송 물류센터로도 활용된다. 다른 곳에 있는 차를 가져와 해주는 픽업세차도 한다. 현대오일뱅크가 주유소를 활용해 선보이고 있는 각종 플랫폼 사업들이다. 차량에 연료를 넣어주던 주유소 고유의 역할은 앞으로 그 중요도가 덜해지겠으나, 우리 삶 가까운 곳에 자리잡고 있는 만큼 새로운 서비스로 다양한 가치를 전달하려는 시도다.


현대오일뱅크는 2019년부터 셀프 스토리지 분야 스타트업 메이크스페이스와 함께 스토리지 사업을 시작했다. 주유소 캐노피 상부나 사무동 같이 노는 공간에 창고를 짓고 빌려주는 식이다. 쿠팡과는 특정 시간 대 주유소 유휴공간을 로켓배송의 마이크로 물류센터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협업하고 있다. 현재 물류거점은 22곳인데 올해 말이면 50여곳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난다.

세차서비스는 그간 주유소에서 흔히 접하는 자동세차를 넘어 차량 내부에 스팀을 써 청소해주거나 고객편의를 위한 픽업세차도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스팀세차는 현재 12곳에서 하는 걸 연내 3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패스트푸드·편의점 입점도 꾸준히 늘려 가고 있다. 현재 직영주유소 26곳에 패스트푸드매장이, 110여 곳에 CU 편의점이 함께 있다. 특히 신규 주유소의 경우 설계 단계부터 유통 소매점 입점을 고려해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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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주유소 20곳에 운영중인 전기차 충전소는 2023년까지 200개로 늘리는 한편 전기 화물차를 겨냥해 주요 유통업체 물류센터에 전용 충전소를 짓기로 했다. 수소 충전소는 2025년 80개, 2030년 180개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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